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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11월 첫 일요일 최고 23도까지…늦은 밤부터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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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일 서울 덕수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늦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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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 많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늦은 밤에는 서울·경기 남부에 0.1㎜ 미만의 비가, 인천·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엔 5㎜ 안팎의 비가 올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과 강원 산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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