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CI홀딩스가 미국향 태양광 산업의 일시적 수요정체기로 인해 3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두었다.
OCI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088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2.3%를 달성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3%, 77.1%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31.7% 늘어난 수치로 단순 비교는 가능하나, 지난해 5월 지주사 출범 이후 올 1월말 사업회사 OCI가 종속기업으로 편입이 최종 완료됐기 때문에 정확한 전년 비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당기순손실은 18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DCRE(도시개발사업)의 도급공사비 386억원이 일시적으로 인식됐고, 달러 약세에 따른 외환차손 537억원 반영 등이 이유다.
지난 2분기의 경우 매출 9499억원, 영업이익 896억원, 당기순이익 230억을 기록한 바 있다.
OCI홀딩스는 연 매출 3조원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