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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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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스박스 콘솔은 덜 팔렸는데…게임 수익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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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엑스박스 하드웨어 수익의 감소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소프트웨어 게임 수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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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엑스박스 하드웨어 수익의 감소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소프트웨어 게임 수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MS의 2025년 1분기 수익 발표에서 엑스박스 하드웨어 매출은 감소했지만 소프트웨어 게임 수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박스 콘텐츠 및 서비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1% 증가했으며 이는 액티비전 인수의 영향이 크다. 다만 하드웨어 매출은 29% 감소했는데, 이는 엑스박스 콘솔뿐만 아니라 더 광범위하게 게임을 제공하려는 MS의 지속적인 전략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MS는 이번 분기에 엑스박스 게임 패스 스탠다드 티어의 가격을 인상했다. 1분기에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가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추가됐지만, 이번 분기에는 최근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의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은 애저(Azure)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20% 증가한 241억달러(약 33조27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33% 증가했다. 오피스 제품을 포함한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83억달러(약 39조6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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