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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일론 머스크 "세미 전기트럭, 전 세계 어디서든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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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초기 저율 양산 중인 테슬라 세미 전기트럭 [사진: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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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세미(Semi) 트럭을 글로벌 제품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테슬라 세미는 올해 독일에서 행사에서 공개되었으며, 유럽에서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 세미는 북미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지만, 머스크는 최근 글로벌 차량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현재 세미만을 생산할 전용 시설을 건설 중이며, 이 시설은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후 테슬라는 연간 세미 생산 목표인 5만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슬라는 독일에 있는 기가팩토리 베를린에 세미를 건설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공장 확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2026년 이전에는 독일에서 이 트럭을 생산 라인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세미는 약 900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대 50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고 한
다. 테슬라는 현지의 필요와 요구 사항에 맞게 중국에서 세미를 제작하고 현지에서 생산하여 비용을 낮추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을 수 있다.

일론 머스크는 세미 트럭의 첫 배송 행사에서 "가솔린 엔진 대형 트럭은 도로상 차량의 약 1%에 불과하지만, 탄소 배출량은 20%나 차지한다"며 "만약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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