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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시상식 참석' 노벨문학상 한강 수상 후 첫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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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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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54)의 첫 공식 행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강 작가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열리는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노벨상 수상 이후 첫 외부 일정이다.

올해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 작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참석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한강 작가가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강 작가는 노벨 문학상 수상 후 출판사를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는 연락을 처음 받고는 놀랍고, 전화를 끊고 나자 천천히 현실감과 감동이 느껴졌다"며 "하루 동안 거대한 파도처럼 따뜻한 축하의 마음들이 전해져온 것도 저를 놀라게 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강 작가의 공식적인 노벨 문학상 수상소감 발표는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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