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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비트코인 시세 전망, 역사상 가장 긴 횡보 기간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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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비트코인(BTC) 시세 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 CEO에 따르면, 비트코인가 올해가 끝나기 전에 강세장이 시작되지 않으면 반감기 역사상 가장 긴 횡보 기간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현재까지 2024년 동안 285일이 경과했으며, 앞으로 14일 이내에 가격 반등이 없으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기영주는 또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을 주목하며, 고래들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5만 3000 달러에서 유지하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코인베이스 프로와 바이낸스 간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언급된다.

한편,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는 비트코인이 일정 기간 동안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지 못할 경우 대규모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지난 30주 동안 최고치를 기록하지 못했고, 이는 75% 이상의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브란트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사이클의 후반부에 큰 상승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언급하며, 2025년 8월~9월에 13만 5천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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