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0 (월)

53세에 아빠된 박수홍, 얼마나 좋았으면…딸에게 “태어난지 3시간 된 물만두” 기쁨 가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 사진 |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박수홍이 아이를 가졌다. 부인 김다예와 낳은 딸을 공개하며 기쁨을 누렸다. 태명은 전복이다.

박수홍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소식을 전하며 “태어난지 3시간 된 물만두”라며 애정 섞인 말투로 딸의 탄생 소식을 알렸다.

앞서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15일 유튜브 채널 ‘행복하다홍’ 커뮤니티를 통해 “수다홍님들 안녕하세요. 전복이 엄마 다예예요. 드디어 10월 14일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어요”라고 밝혔다.

스포츠서울

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



그는 “시험관 임신 출산 일 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남편에게 정말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응원해주시고 순산 기원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립니다”라며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라며 “그나저나 제왕절개 너무 아파요”라고 전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2021년 7월 혼인 신고 후 다음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받았고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socoo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