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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라크를 꺾고 조 1위를 지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이라크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홍 감독은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배준호(스토크 시티)를 양쪽 측면에 출전시켰다. 중원에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가 섰고 포백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이명재(울산), 김민재(뮌헨), 조유민(샤르자), 설영우(즈베즈다)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한국은 이전 경기까지 이라크와 승점(7점)은 같지만 득실 차에서 앞서면서 B조 조 선두를 기록 중이었다. 이번 경기까지 승리로 마치면서 조 1위를 굳히게 됐다. 동시에 홍명보호의 첫 홈 승리가 달성됐다.
조별순위는 2위까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는 가운데 승점 3차로 벌어진 요르단이 2위이며, 3위는 요르단(승점4)이다.
한편 대표팀은 이라크와 홈경기를 마친 뒤 11월 중 다시 소집돼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과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쿠웨이트 피파랭킹은 134위이며, 경기 전적은 5승 1무 0패이다. 팔레스타인 피파랭킹은 98위이다.
#득점선수와 시간
오세훈 41'
오현규74'
이재성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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