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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14일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스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오는 11월 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에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더한 전략 RPG다. 원작 세계관 기반 서사를 비롯해 빠른 템포 턴제 전술 액션, 로그라이트 요소를 더한 게임플레이, 선택에 따른 전투 등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저주받은 섬에서 깨어난 주인공으로 분해 반복적인 죽음으로 성장하는 로그라이트적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클래스의 9종 캐릭터와 무기, 기술을 통한 전략적 전투의 재미도 선사한다. 게임은 내달 5일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 이후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이에 앞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오는 21일까지 신규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200개 이상 스킬과 다채로운 성장 요소가 포함된 데모 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 게임을 출품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추가 신작 준비도 병행 중이다.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섹션 13'와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갓 세이브 버밍엄' 등 프리미엄 인디게임 라인을 통해 포트폴리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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