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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탑크리닝업, 창업설명회 개최…"무인세탁함 창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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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세탁함 활용한 다양한 창업 플랜 소개

세탁전문점 프랜차이즈 탑크리닝업은 오는 25일 경기 고양시 베터라이프 본사에서 10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베터라이프 탑크리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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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새로운 세탁 서비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무인세탁함에 대해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셀프빨래방이나 세탁편의점 창업 시 무인세탁함을 결합하는 방식부터 아파트 단지 내 지하 주차장이나 공용공간에 설치하는 방식 등 무인세탁함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 플랜을 안내한다.

베터라이프가 자체 개발한 무인세탁함인 '탑크리닝업박스'는 기존의 세탁소 역할을 대신하는 일종의 '무인세탁소' 개념이다. 24시간 언제든 세탁물을 쉽게 맡기고 찾을 수 있고 분실 위험도 없어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터라이프 본사 및 지사에서 채용된 매니저들이 방문 수거 및 배송, AS, CS 등 현장에서 일어나는 민원사항 처리를 직접 진행해 운영 관리 면에서 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베터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무인세탁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비창업자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 설치를 원하는 입주자대표 등 여러 방면으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창업설명회를 통해 무인세탁함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과 폭넓게 소통하며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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