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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10월 셋째 주 전국서 7개 단지, 1643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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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10월 각 주 분양물량 추이. [사진=부동산R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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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1643가구(일반분양 916가구)가 분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5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동작구 수방사’ 단지의 본청약을 실시한다. 해당 단지는 지상 35층 5개동, 전용면적 59㎡, 총 263가구다. 사전 청약 물량을 제외한 39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과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평균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인 8억7225만원보다 8000만원 가량 오른 9억5000만원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같은 날 한양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공급되는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등에서 1순위 청약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주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를 비롯해 △인천 부평구 삼산동 '두산위브더센트럴부평' △대전 서구 월평동 '둔산해링턴플레이스리버파크' 등 5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서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으로 총 2678가구 규모다. 이 중 589가구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초역세권 단지로, 2호선·8호선 잠실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도 이용할 수 있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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