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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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개인사업자대출119 우수은행 평가결과에서 대형 부문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사업자대출119는 만기에 채무상환이 어렵거나 3개월 이내 연체중인 개인사업자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은행 자율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국민은행은 만기연장, 이자감면, 이자유예, 대환대출 등의 방식으로 개인사업자 차주의 상환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배포한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 현황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원 실적이 크게 늘고 제도 안내가 우수해 대형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은행은 연체우려차주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조기 지원할 수 있도록 방식을 개선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거래 중인 소상공인 고객수는 약 39만개사다. 대출잔액은 90조원 규모다. 최근 5년 동안 고객수는 12만3000개사, 대출 잔액은 24조3000억원 증가했다. 올해 소상공인에게 새로 지원한 금액은 28조원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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