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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출시를 앞두고 원작에서 즐길 수 없는 고유의 콘텐츠를 11일 소개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기록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와 넷이즈가 개발해 지난달 10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컴투스는 작품만의 고유한 매력으로 유저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난 2월 미국, 영국, 필리핀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를 통해 해당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컴투스는 이번 작품만의 콘텐츠로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며 함께 생존을 도모하거나 경쟁할 수 있는 소셜 요소와 탐험 및 각종 미니게임이 가미된 아케이드 요소를 꼽았다. 두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비동기 멀티 플레이와 단순한 터치 형식 미니 게임으로 구현됐다. 유저들이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 중이다.
또 대표 소셜 콘텐츠 '특수 산업'은 산업 분야에 대한 현실적 고증이 특징이다. 부족한 물자나 기술을 다른 유저와의 특산품 거래로 보충할 수도 있다. 유저 간 대결(PvP) 콘텐츠 '글로벌 의제'도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아케이드 콘텐츠에서는 원작보다 탐험 요소를 강화했다. 아울러 삶의 터전을 잃은 동물을 구출해 주는 '동물 구조소', 여러 보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펍'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준비됐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전 세계 170여개 지역에 출시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 예정이다. 얼리 엑세스를 진행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올 하반기 출시된다.
이밖에도 컴투스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국내 출시 이후 한 단계 시장을 확장한다. 또 8월 출시한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가을 시즌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등 라이브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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