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오른쪽)과 신인수 메타엠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채널코퍼레이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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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은 메타엠과 AI 기반 고객상담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상담 자동화 및 고객상담센터 운영 효율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사의 CS 사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동 영업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 AI 상담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 솔루션 구축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담사 쉐어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메타엠의 '명동 AICC 쉐어드 센터'에서는 채널톡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채널톡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중소 규모 사업자들도 상담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과거에는 전화 상담 비중이 높았다면, 최근 AI 기반의 다채널 상담을 지원하는 AICC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채널톡 이용 고객이 최적의 비용으로 AI 기반 상담 효율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AX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펀 채널톡이 선보인 AI 에이전트 '알프'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4월 출시된 알프는 지난달 도입 고객사가 500개를 넘어설 정도로 시장에서 큰 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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