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는 '한국판 CES'로 불리는 행사다. 3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AI, 빅데이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아이이에스지는 이번 행사에서 ESG 관련 솔루션을 시연하고, 유럽발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ESG KPI 생성부터 제시까지 가능한 AI 기반 모델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ESG 목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아이이에스지 측은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등에 이미 도입된 솔루션의 다양한 사례와 구축 화면 등을 이번 행사에서 데모로 시연할 예정이다. 또 회사는 한국산업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공동 개발한 'ESG 경영진단 프로그램'도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산업에 특화된 ESG 진단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빠르게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중순까지 무료 진단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올 11월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
김종웅 아이이에스지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 ESG 솔루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ESG 관리 솔루션은 글로벌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이이에스지는 국내 대표 그룹의 사내벤처로, ESG 특화 데이터 처리 기술 특허를 보유한 디지털 ESG 솔루션 기업이다. ESG 분야 글로벌 최대 이니셔티브인 'UN 글로벌콤팩트'의 정회원사다.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 아이이에스지 부스 전경/사진제공=아이이에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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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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