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지역내 호텔%파인다이닝 섭외
포시즌스·그랜드조선 부산 등 23곳 참여
포시즌스·그랜드조선 부산 등 23곳 참여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고메위크 26’와 ‘현대카드 호텔위크 08’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료=현대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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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현대카드 고메위크 26’와 ‘현대카드 호텔위크 08’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회비 15만원 이상의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엄선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미식 페스티벌로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호텔위크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휴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호텔 페스티벌로 지난 2018년부터 국내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가에 제공해왔다.
올해 파인 다이닝 라인업을 강화했다.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50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한·중·일 퓨전 음식으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코자차’, 일식·이탈리안·프렌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오’, 프랑스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노진성 셰프의 ‘꼴라쥬’ 등이 고메위크에 처음 합류한다. 4년 연속 미쉐린 1스타에 선정된 손종원 셰프의 ‘라망 시크레’, 원시구이 전문점 ‘로바타 라이브라 카운터’, 모던 시츄안 타파스 바 ‘레드문’ 등도 포함됐다.
부산에서는 사퀴테리 코스를 선보이는 ‘델리봉’, 로컬 식재료와 해산물을 사용한 이탈리안 다이닝 ‘오스테리아 어부’, 제철 재료와 발효로 숙성된 맛을 선보이는 프렌치 레스토랑 ‘레썽스’가 고메위크에 처음 참여한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대카드 앱에서 레스토랑과 인원수, 방문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보증금을 결제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회원 1인당 하루 1회, 행사기간 중 최대 7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오는 1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서울·부산·제주·인천에 위치한 국내 프리미엄 호텔 총 23곳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등 13개 호텔이, 부산에서는 그랜드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 4개 호텔이 참여한다. 제주에서는 신라호텔 제주,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등 4개 호텔이, 인천에서는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등 2개 호텔이 참여한다.
‘현대카드 호텔위크 08’은 현대카드 앱에서 호텔별 예약 방식 및 혜택 확인 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울과 인천 지역의 경우 호텔별로 1박을 이용할 수 있고, 다른 지역의 경우 2박까지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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