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액션스퀘어 공동대표 내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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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전 대표 출신의 장현국 액션스퀘어 공동대표 내정자가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하며 2대 주주에 등극했다. 장 공동대표 내정자는 액션스퀘어의 최대주주 링크드와의 계약에 따라 추가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로 등극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액션스퀘어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장 내정자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50억원을 완납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를 통해 액션스퀘어 주식 553만7099주(9.63%)를 확보해 최대주주 링크드(26.5%)에 이어 액션스퀘어의 2대주주로 등극했다.
특히 장 내정자는 링크드와의 계약에 따라 2025년 12월부터 2026년 6월 사이에 링크드가 보유한 액션스퀘어 주식 541만590주(9.42%)를 매수·매도할 권리도 확보했다. 주주간 계약 따라 장 내정자는 19.05%의 지분을 보유한 액션스퀘어의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도 열어 놓은 상황이다.
액션스퀘어는 장 내정자의 합류를 통해 블록체인과 게임사 투자 등 신사업 전개를 예고한 상황이다. 최근 액션스퀘어 주가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이달 초 1000원 미만에서 최근 2000원대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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