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공 |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잇다마켓'은 '생산과 소비, 주민과 주민을 잇는 마켓'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등 46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플리마켓존 △체험존 △이벤트존 △푸드존으로 구성된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식품, 의류, 소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지역 제품을 선보인다.
체험존에서는 친환경 향수 만들기, 라탄공예,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아트 등 11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벤트존에서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커피박 활용 체험과 함께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푸드존에서는 핫도그, 떡볶이,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장바구니 사용, 다회용기 포장, 텀블러 사용 시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티커를 5장 모은 방문객은 이벤트존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잇다마켓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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