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광동 프릭스가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위클리 스테이지 3주차 경기에서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위클리 스테이지 3주 2일차 경기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광동 프릭스는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35점, 킬 포인트 42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77점을 추가했다. 앞선 경기를 포함한 누적 토털 포인트 143점으로 위클리 스테이지 3주차 톱에 올랐다.
광동 프릭스는 전날 두 마리의 치킨을 획득하며 선두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날 첫 번째 매치에서도 생존 순위 2위 및 6킬을 획득했고, 두 번째 매치에서는 무려 13킬을 쓸어 담는 등 맹활약하며 전날의 기세를 이어갔다.
광동 프릭스는 에란겔 맵에서 열린 이날 세 번째 매치를 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안전지역은 게오르고 폴 남쪽의 병원과 능선을 중심으로 열렸다. 이들은 처음에는 돌산을 차지하며 유리한 지형에서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나, 안전지역이 벗어나자 곧바로 차량을 활용해 서클 중심부로 치고 들어가는 과감함을 보였다.
광동 프릭스는 안전지역 중심에서 다른 팀들이 서클 안쪽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적극 견제하며 주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큰 위협 없이 모든 팀을 제압하며 8킬 치킨을 획득했다. 이 경기로 광동 프릭스의 누적 토털 포인트는 100점을 돌파했다.
광동 프릭스는 태이고 맵에서 열린 네 번째 매치에서도 파괴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은 경기 초반 안전지역 중심의 집 단지를 빠르게 확보한 이후, 수비적인 운영으로 인원 손실 없이 경기를 후반까지 끌고 갔다. 서클이 좁혀지자 안전지역 외곽에서 다른 팀의 교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이변 없이 8킬 치킨을 차지했다.
광동 프릭스의 '헤더' 차지훈은 3주차 경기에서 27킬과 11어시스트로 킬 리더와 어시스트 리더를 석권하며 팀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헤븐' 김태성, '살루트' 우제현은 각각 24킬과 22킬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PWS: 페이즈2 위클리 3주차 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는 PGC 포인트 30점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2위 아즈라 펜타그램(20점), 3위 디플러스 기아(10점), 4위 젠지(5점) 등이 각각 PGC 포인트를 받았다.
PWS: 페이즈2는 대회 챔피언을 결정하는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그랜드 파이널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매일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