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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내년 4월 한국 찾는 콜드플레이, 정규 10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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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밴드 콜드플레이.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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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한국을 찾는 밴드 콜드플레이가 10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4일 콜드플레이가 <문 뮤직 (Moon Music)>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맥스 마틴이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에는 총 10곡이 담겼다. ‘굿 필링스’ ‘주피터’ 등 신곡을 비롯해 ‘위 프레이’ ‘필스 라이크 아임 폴링 인 러브’ 등 이미 공개돼 인기를 끌었던 곡들도 수록됐다. 라스베이거스의 노래방에서 촬영된 ‘올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는 이날 밤 11시에 공개 예정이다.

보컬 크리스 마틴은 “이번 앨범이 다루는 주제는 내면의 갈등, 그리고 외부의 갈등에 대한 응답”이라며 “사랑이 그 답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콜드플레이 앨범 발매를 기념해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한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한다. 콜드플레이는 이번 드론쇼를 위해 앨범 수록곡들을 서울시 측에 사전 제공했다.

콜드플레이는 오는 2025년 4월 총 6회의 내한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공연 전 회차는 매진됐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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