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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날씨] 동지, 폭설에 한파까지‥눈구름 뒤 강한 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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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도권 지역은 눈이 그치고 구름 사이로 간간이 햇살도 나고 있는데요.

그 밖의 지역에서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남부와 충청 북부, 남부 곳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더해져 있고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더해져 있습니다.

조금 전 무주의 모습입니다.

회색 하늘빛 아래에 여전히 눈발이 강하게 떨어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앞으로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1에서 5cm, 울릉도와 독도에는 10에서 30cm, 제주산지에는 5에서 15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2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6도에 체감온도 영하 11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부터 성탄절까지 대체로 맑고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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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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