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 시각 26일, 외무부 웹사이트를 통한 질의응답에서 러시아는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제공하는 핵우산에 맞서 북한과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분명히 지역 안보에 대한 실질적이고 매우 심각한 위협"이라며 "북한에 적용되는 비핵화라는 용어 자체가 모든 의미를 잃었으며 종결된 문제"라고 밝혔다.
또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가 서방국의 무의미한 제재 발동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 러시아는 북한 핵실험에 대한 유엔 제재 결의에 참여했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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