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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SKT, T1 선수단과 청년 고객 응원 팬미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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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이민형,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제우스’ 최우제 선수(왼쪽부터)가 팬미팅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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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e스포츠팀 ‘T1’과 함께 청년 고객들을 응원하는 특별한 팬미팅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열린 ‘0×T1 녹음회 팬미팅’(이하 T1 팬미팅)에는 T1 소속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이민형이 참석했다. 지난 7월 갤럭시 Z 폴드6, Z플립6을 개통한 ‘0(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청년 고객 200명이 현장 참여의 행운을 누렸다.

0은 SKT의 만 13~34세 청년 고객을 위한 브랜드다. SKT는 영화·커피·로밍 비용을 매월 50% 할인해 주는 ‘0청년 요금제’, 매월 10·20·30일에 청년 고객을 위한 T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0 day’, 인터파크티켓 공연·전시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T1 팬미팅도 청년 고객을 위한 SKT의 대표적인 행사다. SKT는 지난해 첫 팬미팅 행사의 뜨거운 고객 호응을 반영해 이번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초청 고객 수를 75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크게 늘리고,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 팬미팅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T1 선수가 고객에게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 주는 ‘녹음회’와 T1 선수들과 고객이 함께 응원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팬미팅’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녹음회 참가자들은 T1 선수들과 1:1로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핸드폰에 최애 선수가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 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좋아하는 T1 선수와 가깝게 소통하고 응원 메시지를 직접 폰에 담을 수 있어 고객들의 현장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팬미팅에 참석한 고객들은 5명의 T1 선수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서로 위로와 격려를 나누면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이어졌다.

팬미팅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T1 선수들의 사진과 사인이 담긴 T1 한정판 마우스 장 패드가 제공됐다. 온라인 팬미팅에 참여한 고객들 중 3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T1 한정판 로밍 카드(3GB)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T1 팬미팅은 SKT의 청년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SKT만의 특별한 팬미팅에서 T1 선수들과 팬들이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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