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캠핑카가 수로에 빠져 60대 운전자 중상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인근 6중 추돌, 18명 중경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효자다리 부근에서 소렌토 차량이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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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운전자 등 5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소렌토 운전자 A씨는 음주 의심 신고로 출동한 순찰차를 피해 약 5분간 달아나던 중이었다.
경기 용인시의 한 캠핑카 렌트업체 주변에서 캠핑카가 수로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닥터헬기로 이송된 뒤 현재까지 치료받고 있다.
A씨는 해당 캠핑카 업체 직원으로, 사고 당시 청소 등을 위해 캠핑카를 이동시키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오전 9시1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IC 인근에서 A(40대)씨가 몰던 카니발 SUV가 B씨의 쏘렌토 SUV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의 자녀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등 16명도 다쳐 치료 중이다.
경찰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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