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캐스팅 된 김예지, 매력발산 화보도 눈길. [사진출처 = 보그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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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 선수가 패션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예지 선수는 F&F에서 전개하는 MLB와 패션 매거진 보그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두 가지 상반된 무드를 연출, 반전 매력을 뽐냈다.
DAY(데이) 타임 화보에서는 그만의 독특하고 인스타그램 감성 넘치는 스타일로 MLB의 힙한 리얼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평소 경기에서도 자주 착용할 정도로 모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그는 이번 화보에서도 MLB의 빈티지 볼캡을 이용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NIGHT(나이트) 화보에서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에는 사격 여제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고프코어 스타일을 소화하며, DAY와는 확연히 대조되는 강렬한 아우라를 선보였다. 특히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MLB만의 고유한 패션 느와르 필름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필름에서 김예지의 강렬한 캐릭터는 일론 머스크로부터 극찬을 받았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김예지 선수는 최근 글로벌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필과 공식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플필은 김예지의 광고 및 방송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며,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온라인 FPS게임과의 계약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예지는 일론 머스크의 말대로 드라마에 킬러 역으로 캐스팅돼 연기 도전에 나선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예지는 인도의 글로벌 스타 아누쉬카 센과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킬러 역으로 동반 캐스팅 됐다. ‘아시아’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해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앞서 테슬라 최고경영자이자 X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사격 세계 챔피언이 액션 영화에도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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