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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13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중국에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이 작품에 대한 중국 판호를 획득, 그간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올해 5월부터 사전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예상 목표치를 넘어서자 현지에서는 이 작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중국 퍼블리싱은 즈롱게임즈다. 홈페이지를 비롯해 애플 앱스토어와 탭탭, 화웨이 앱갤러리, 빌리빌리, 샤오미 앱스토어 등 현지 앱마켓을 통해 서비스한다.
이 작품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3D MMORPG로, 새로운 세대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비선형 맵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모든 아이템에 대한 자유로운 거래를 지향하며 유저 간 상호작용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대만 ∙ 홍콩 ∙ 마카오 지역에 '라크나로크 X' 를 론칭하면서 현지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이번 중국 출시에 발맞춰 현지 배우이자 가수인 황샤오밍을 홍보모델로 내세워 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또 새 애니메이션 및 주제곡을 공개했는데, 이를 현지 가수인 왕이진이 주제곡인 '테마 오브 프론테라'를 편곡해 부르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게임비전(GGV)는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대만 · 홍콩 · 마카오 지역의 사전예약 및 비공개 테스트(CBT)를 준비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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