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의류 제국을 건설한 거물이 런던 노팅힐 지구에 있는 주택을 360억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
인도에서 의류 제국을 건설한 거물이 런던 노팅힐 지구에 있는 주택을 360억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 의류 업체 샤히를 소유한 하리쉬 아우자가 지난 7월 8층짜리 주거용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하리쉬의 아들 아난드와 며느리 소남 카푸어 부부가 집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건물의 별도 구역은 아파트로 개조될 가능성이 높다고 이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이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만㎡가 넘는 이 부지는 켄싱턴 가든에서 도보 거리에 있다.
이전에는 자선단체와 종교단체가 소유했었다.
노팅힐의 웨스트 런던 지구는 1999년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노팅힐’로 유명해졌다.
아우자의 아들 아난다는 샤히의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아내는 영화배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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