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 '영웅전설 계의 궤적' 26일 발매

[이주환 기자]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6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O 제무리아-'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5일까지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통상판뿐만 아니라 '리미티드 에디션'도 선보였다.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은 'OST 미니'를 비롯해 '궤적'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는 '메탈릭 카드 컬렉션', 20주년 로고를 모티브로 한 '메모리얼 핀즈(시리얼 넘버 카드 동봉)',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제무리아 BGM 컬렉션'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패키지 초회 구입 특전으로는 DLC 의상 '검성 린 슈바르처 전용 교관복'이 제공된다.

이 작품은 일본 팔콤이 개발하는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 최신작이자,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다. 필드 배틀과 커맨드 배틀을 심리스하게 전환할 수 있는 전작에서의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 전략적 요소인 '각성'과 '블리츠(B.L.T.Z)'가 탑재됐다.

또 상반된 두 속성을 함께 갖는 고위 마법 '듀얼 아츠'도 구현됐다. 파티를 편성해 성안의 각 영역을 공략하는 '흑의 정원(그림 가르텐)'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CLE)는 작품 발매를 기념해 26일부터 29일까지 월페이퍼 서교점에서 '팔콤 X CLE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또 현장 이벤트 및 타이틀 시연, 컬래버레이션 특전 세트 메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