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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자막뉴스] "없는 돈 모아서 샀는데"...돌연 폐업 후 직원까지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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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갑작스레 영업을 종료하겠다고 발표한 쇼핑몰 알렛츠 본사입니다.

월요일 오전이지만 사무실은 모두 텅 비었습니다.

40여 명 직원을 모두 퇴사 처리하면서 아무도 출근하지 않은 겁니다.

정산을 받지 못한 판매자들의 발길만 끊이지 않았습니다.

당장 7월 판매 대금 정산 주기가 이번 달 말 돌아오지만, 티몬·위메프 같은 피해가 반복되자 이제는 희망을 품기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