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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영상] 사실로 밝혀진 '36주 낙태' 영상, 태아 시신은 화장한 것으로 전해져…'살인 혐의' 입증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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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대 여성 A 씨는 36주 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중절 수술을 받았다며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는데요. '태아 살인' 비판과 '조작된 영상' 의혹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영상은 조작이 아닌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경찰은 20대 여성과 병원장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낙태로 볼 것 인지, 살인이나 사산으로 볼 것인지 검증하는 게 수사의 핵심" 이야기 했는데요. 태아가 살아있는 상태로 산모 몸 밖에 나왔다면 '살인죄'가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