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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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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배상업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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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배상업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선일보

배상업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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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신임 본부장은 대구 오성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2000년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 등을 역임해 출입국·이민행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배 신임 본부장이 다양한 현장 경험과 풍부한 출입국·이민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엄정한 출입국, 체류관리 정책과 산업현장과 지역사회 수요를 고려한 균형 잡힌 비자 제도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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