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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조지 클루니X브래드 피트 ‘울프스’ 9월 2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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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속편 제작 확정


스타투데이

사진 I App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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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 설렘 유발 투샷이다. 조지 클루니·브래드 피트 주연의 애플 오리지널 영화 ‘울프스’가 9월 27일 공개된다.

영화는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두 라이벌 해결사가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션스’ 시리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조지 클루니는 ‘울프스’에서 고위급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전문 해결사 역할을 맡았으며, 브래드 피트는 조지 클루니와 같은 사건을 의뢰받은 또 다른 해결사로 등장해 예측할 수 없는 호흡을 맞춘다.

하룻밤 동안 두 라이벌이 함께 의뢰뿐 아니라 끊임없이 등장하는 변수들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그린 ‘울프스’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극에 몰입감을 끌어올릴 예정. 여기에, 자신만의 개성이 강한 두 라이벌 해결사로 등장하는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가 매력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속편 제작도 확정된 상태다. 애플 오리지널 필름 장편 영화 책임 매트 덴틀러는 “‘울프스’는 Apple TV+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작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대작 영화”라며 “코미디, 액션, 드라마의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Apple TV+를 통해 공개하기 전 극장에서 먼저 상영함으로써 관객들은 두 가지 버전의 장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존 왓츠 감독과 속편 작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를 비롯해 에이미 라이언, 오스틴 아브람스, 푸나 자가나단, 리차드 카인드, 즐라트코 버릭이 출연했다.

‘울프스’는 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뒤 9월 20일 전 세계 일부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후 9월 27일 Apple TV+를 통해 글로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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