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사진l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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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이 홍주연 아나운서에게 한마디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과 박은영, 김보민 아나운서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식당을 방문했다. 박은영은 “여기 항상 합평회 끝나고 왔던 식당이잖아. 도마 위에서 난도질당하고 먹었잖아”라고 했다. 이어 “넌 아침 방송은 못 하겠다. 졸린 느낌이라서”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엄지인은 “막내가 회사에 화장하고 다녀야 하는 것 아니야? 실장, 부장, 선배들 다 오는데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와. 내가 들어오는데 인사도 안 해. 옛날에 우리는 팀·부장이 말 시켜주면 감사했잖아. 요새 애들은 출장 전날 방송도 아니고 리허설 일정이 있대. 그리고 다다음 날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출장을 못 가겠다는 거야”라며 일렀다.
이에 박은영은 “그럼 월급을 왜 받아? 난 졸면서 방송했는데 그래도 펑크낸 적 한 번도 없어. 주 52시간이 어딨어. 주 7일을 근무했었는데”라며 공감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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