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예매량 22만 돌파...‘빅토리’ 2위 ‘눈물의 역주행’
‘에어리언’, ‘푸바오’ 따돌리고 주말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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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주말 박스오피스 왕좌를 되찾았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전날 4만 364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83만 2485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줄곧 1위를 차지했던 ‘안녕, 할부지’는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같은 날 3만 11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5만 1210명이다.
영화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속에는 강 사육사가 푸바오를 보내기 직전 모친상을 당하는, 그럼에도 끝까지 푸바오의 곁을 지켜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순간,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가 중국에서 재회하는 장면까지 모두 담겼다.
장기 흥행 중인 ‘파일럿’은 3위다. 2만 7455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462만 8328명이다. 그 뒤는 ‘사랑의 하츄핑’이다. 2만 4770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는 94만 5386명이다.
신상 애니메이션 영화 ‘룩백’은 5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1만 7290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7만 3231명이다.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베테랑2’는 개봉 2주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더니, 현재 사전 예매량 22만 4446명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도 65.3%로 압도적 1위다. 그 뒤는 이혜리 박세완 주연 의 ‘빅토리’(감독 박범수)거 역주행해 2위를 차지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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