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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서울시 구의원 유흥주점 종업원 성폭행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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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준강간 혐의 적용
한국일보

서울 서초경찰서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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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 구의회 의원이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구의원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유흥주점에서 만취 상태의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최근 A씨를 입건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A씨는 현재는 탈당해 무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연 기자 t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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