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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토)

두산로보틱스 주가 하락, 지배구조 개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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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두산로보틱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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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주가가 하락세다.

16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3.53%(3300원) 하락한 9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두산이 지배구조안을 발표한 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력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인적분할해 두산로보틱스에 흡수합병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을 통해 두산그룹의 사업 부문을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 3대 부문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5년 4개의 협동로봇을 개발했고 2020년 6개의 모델을 추가 출시하면서 협동로봇 시장에서 최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협동로봇에 토크센서 방식과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하여 안정성과 정밀성을 향상시켜 안전 등급 중 최고수준인 Performance Level e등급과 Category 4 등급을 취득해 최고수준의 제품성능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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