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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내일날씨, 서울33도·대구35도 "폭염 언제까지" 10호태풍 산산 뜻, 주말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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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무더위날씨속 서핑 즐기는 한 여성서퍼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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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일(24일)과 모레(25일)는 도심과 해안,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날씨예보했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1~35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21~27도, 낮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이번 더위는 8월말경 한 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24일) 새벽(00~06시)부터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에 소나기가 시작되어, 오전(06~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4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남부: 5~40mm
- (강원도) 강원남부내륙, 강원산지: 5~40mm/ 강원동해안: 5mm 내외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mm
-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 5~40mm
- (경상권) 울산.경남동부내륙: 5~60mm/ 대구.경북, 경남내륙(동부내륙 제외): 5~40mm
- (제주도) 제주도: 5~40mm

일요일인 25일 오후(12~18시)에 전남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5일)
- (전라권) 전남남해안: 5~20mm
- (경상권) 부산.울산.경남, 경북(서부내륙 제외): 5~40mm/ 울릉도.독도: 5~20mm
- (제주도) 제주도: 5~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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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토요일 날씨 (사진=기상청 제공)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늘(23일)은 시간당 20mm 내외, 내일(24일)은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특히,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내일(2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전라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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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호 태풍 산산 현재위치는 23일 오후 20시 기준, 괌 북서쪽 약 650km부근해상에서 북상중이다. 이번 태풍은 일본 오사카를 향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영향을 끼치겠다.

제10호 태풍 산산(SHANSHAN)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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