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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목)

'특종세상' 김현영, 사기 결혼 후 근황...나이 프로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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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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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개그맨 김현영의 근황이 공개된다.

김현영은 1990년대 최고의 개그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추억의 책가방' 코너에서 오달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닌자 거북이, 못생긴 무수리라는 별명으로 90년대 개그계를 대표했다.

김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무명이란 걸 몰랐다"며 하루 저녁에만 500~600만원을 벌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수입은 엄마 통장으로 입금됐다"며 "내가 따로 모은 게 1억 원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사기 결혼을 당한 뒤 변화됐다. 전 남편이 알고보니 그와 결혼하기 전 세 번을 이혼했고, 빚만 20억 원이었던 남자였던 것.

이로 인해 김현영은 우울증이 찾아왔고, 약이 없으면 잠들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또 유서까지 남겨놨다고 고백하기도.

김현영의 근황은 이날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현영은 1968년 7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그는 1990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또한 1992년 KBS 코미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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