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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리창 中 총리 "각국 AI 기술 격차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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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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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창 중국 총리가 인공지능(AI)의 보다 포괄적인 발전이 필요하다며 많은 개발도상국이 뒤처져 있음을 언급했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인공지능 회의에서 리창 총리는 AI에 대한 각국의 지능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더 많은 국가가 신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AI 개발을 위한 공정하고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리창 총리는 전 세계 약 25억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오프라인 상태임을 시사하는 데이터를 인용하며 "많은 개발도상국이 AI 개발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는 인류 공동의 재산"이라며 "중국인들은 진정한 발전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것이라고 항상 믿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창 총리의 발언은 유엔(UN) 총회가 중국이 제안한 결의안을 채택한 직후 나왔다. 이 결의안은 개발도상국이 AI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리도록 국제사회가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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