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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겨울 축제 ‘2024 로아온 윈터’의 후속 행사인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 티켓 예매를 위한 상세 안내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윈터 뮤지엄은 12월 14일 ‘2024 로아온 윈터’ 본 행사 이후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마곡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리며, 총 2000명의 모험가를 초청한다. 모험가들은 ▲전시 공간 ▲미니게임존 ▲DIY 굿즈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전시 공간에서는 2024년 업데이트 콘텐츠의 컨셉 원화와 게임 속 ‘기원의 섬’ 테마가 구현된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다. 미니게임존에서는 ‘로스트아크 OST 리듬 게임’, ‘에키드나 틀린 그림 찾기’, ‘모코코 채집 게임’ 등이 마련된다. DIY 굿즈존에서는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티셔츠, 에코백, 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행사는 전투 레벨 60 이상 모험가만 참여 가능하며, 사전 코드 발급 후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코드는 12월 4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하며, 12월 6일 오후 12시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모험가들과 함께 게임의 이야기를 나누는 ‘2024 로아온 윈터’와 이 축제를 이어갈 ‘윈터 뮤지엄’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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