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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사가 올해 임금을 5.8%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네이버 노사는 오늘(27일) 새벽까지 임단협을 진행해 임금 인상률 5.8%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임금 인상률 4.8%보다 1% 포인트 높아진 수준입니다.
네이버 노조는 임단협 결과를 1주일간 공지하고 설명회를 진행한 뒤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를 통해 임금인상률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입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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