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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국주택정보, 창업기업 지원 사업 연이어 선정...'관리비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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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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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정보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3월 모집한 것으로 창업도약기(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스타트업이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를 극복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하도록 사업모델 혁신, 시장진입 등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자격 요건은 모집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이다. 한국주택정보는 “업력이 3년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패스트 트랙 전형으로” 창업 아이템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개선과제 및 방향, 성장전략, 대표자 및 기업 보유역량 종합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창업도약패키지는 대기업 협업형과 일반형으로 나눠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성공환원, 투자, 융자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주택정보는 최근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10기에도 선정됐다. 신한퓨처스랩은 스타트업과 사회의 동반 성장, 상생을 목표로 선정된 기업에게 투자, 협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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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책' 서비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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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정보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통합 관리비 솔루션 '관리비책'을 제공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건물관리, 관리비 문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관리비책은 체계적인 관리비 운영 서비스를 비롯해 입주민 공지, 현장 작업 연계 활용, 회계 장부 등 다양한 기능을 원스톱 제공한다.

이윤곤 한국주택정보대표는 “관리비책을 바탕으로 국내 주거경험 개선에 힘쓰면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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