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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이달 중 모바일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에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등 7개 컬래버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 애니메이션 판권(IP)을 활용한 꾸미기 요소도 공개하고 명장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지난 2021년 일본 만화 대상을 수상하고, 누계 발행 부수 2000만부를 넘어선 코믹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9월부터 방영돼 넷플릭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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