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신작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 7월 4일 출시..."사전등록 3500만명 돌파"

[임경호 기자]

사진=호요버스 제공

호요버스는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를 오는 7월 4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사전등록자가 3500만명을 넘은 '젠레스 존 제로'는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 플레이스테이션5, PC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된다.

'젠레스 존 제로'는 액션 게임 초보자와 고수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와 콘텐츠의 깊이를 맞췄다.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도 특징이다.

비디오 가게, 아케이드 게임장, 라면 가게 등 생활 콘텐츠가 어우러진 게임 세계관 속 생생한 서사도 경험할 수 있다. 또 스타일리시한 아트 스타일과 배경 음악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

유저들은 세상을 위협하는 재난 속에서 유일하게 남은 도시 뉴에리두에서 로프꾼이 되어 스토리를 시작한다. 모험을 통해 만나는 캐릭터들과 함께 적을 처치하고 임무를 완수하며 뉴에리두 배후에 숨겨진 신비한 이야기를 파헤칠 수 있다.

게임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수 인원에 따라 데니, 희귀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 Bangboo 티켓, 에이전트 코린 캐릭터 등 보상이 지급된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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