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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앞서 주춤한 작품들이 반등하며 경쟁 구도가 뒤집히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4년여 만에 순위권에 재진입하는 사례도 나타나는 등 자리 싸움이 한층 치열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선두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또 '리니지M'이 한 계단 상승하며 2위로 순위를 회복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앞서 약 10일 간 매출 1위를 지켜왔으나 이에 밀려 두 계단 떨어진 3위에 랭크됐다. 그 뒤로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과 '리니지W'가 변동 없이 각각 4위와 5위를 유지했다.
'버섯커 키우기'는 3계단 상승한 6위로 반등했다. 또 '로얄 매치'가 변동 없이 7위를 지켜냈다.
이 가운데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강세를 보이며 8위로 모처럼 순위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이 작품이 톱10에 진입한 것은 2020년 8월 이후 약 4년여 만이다. 최근 여름 테마의 '아크틱 서머 월드! ~칼데아 한여름의 마원 관광~' 이벤트를 내세워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3계단 떨어진 9위로 다시 힘이 빠졌다. '리니지2M'도 재진입 이후 한주만에 하락 전환하며 두 계단 떨어진 10위에 랭크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이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원스토어에서는 '버섯커 키우기'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그 뒤로 'FC 온라인M'이 2위에 올랐고, '바람의나라: 연'이 한 계단 밀려난 3위로 추격 구도에 다소 변동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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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대다수 작품들의 이용시간이 약보합세를 보이며 미묘한 변동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꾸준한 흐름을 보인 '배틀그라운드'가 오히려 순위가 상승하기도 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5월20일~5월26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69%포인트 증가한 40.13%를 기록했다. 이용시간은 41만 9421시간 감소한 604만 8520시간을 기록했다.
2위 'FC온라인'은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했으나 '배틀그라운드'와 '발로란트'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3위와 4위를 각각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이용시간은 큰 변동이 없었으나 '발로란트'의 감소세가 나타나며 순위의 변동이 나타났다. 최근 글로벌 대회를 개최하는 등 팬심을 고조시키며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이후 5위 '서든어택'부터 11위 '디아블로4'까지는 변동 없이 순위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리니지'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서로 등락하며 12위와 13위를 차지했다.
14위 '아이온'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3계단 상승한 15위로 반등에 성공했다.
또 '이터널 리턴' '사이퍼즈' '리니지2'는 이에 밀려 각각 한 계단씩 떨어졌고, 16위부터 18위까지를 기록했다. 반면 '카운터-스트라이크2'와 '스타크래프트2'는 움직임 없이 19위와 20위를 유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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