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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파수, AI로 똑똑해진 랩소디·랩소디 에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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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는 기존 솔루션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확대한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Wrapsody)’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의 신규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조선비즈

랩소디 이미지 / 파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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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소디는 모든 문서를 암호화 처리 후 중복 없이 중앙저장하고 관리해 기존 문서중앙화를 대체하는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랩소디 에코는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새로워진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에는 ‘AI어시스턴트’ 기능을 추가돼 사용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 우선, 상용 거대언어모델(LLM)과 연동된 AI어시스턴트를 통해 최대 5개의 문서를 한 번에 비교하거나 요약하고 문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원하는 문서를 AI 채팅창에 끌어다 놓는 간편한 방식으로 대상 문서를 지정하고, ‘문서 요약’ 등의 가이드 버튼을 클릭하거나 자유롭게 질문을 입력해 내용 요약은 물론 문서 간 차이점이나 필요한 정보를 찾고 번역하거나 정리하도록 시킬 수 있다.

최근 기업용 LLM ‘엘름(Ellm)’을 출시한 파수는 올해 초 ‘고객들의 AI 활용을 돕는 AI 기업’으로의 변화를 선포하고 AI 비전 중 하나로 AI 기능을 접목하는 ‘AI 기반(AI-Powered)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한 바 있다.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의 신규 버전도 이 일환으로 출시됐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출시한 기업용 sLLM 엘름(Ellm)과 이번에 선 뵌 랩소디, 랩소디 에코 외에도 파수는 고객들이 AI를 업무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AI를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송이 기자(grap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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