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허재 아들’ 농구선수 허웅, 전 여자친구 고소 “3년간 협박 시달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농구선수 허웅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 소속 선수인 허웅(31)이 전 여자친구를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허웅 측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오늘(26일) 강남경찰서에 전 여자친구 A씨를 협박과 공갈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여자친구는 허웅과 만남 당시 데이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는 A씨와 2021년 헤어졌다며 “A씨가 결별 뒤에도 허씨를 3년간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한편,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감독의 아들인 허웅은 부산 KCC를 2023~2024 챔피언결정전 정상으로 이끈 에이스로 꼽힌다.

임연주 기자(enternews@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