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가 글로벌 서비스 2.5주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끝난 이후의 여운을 추가 오프라인 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내달 2일까지 서울 용산구 대원뮤지엄에서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오프라인 행사 '2.5주년 미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회사는 지난 주말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단독 오프라인 행사 '2.5주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각각 5500명씩 1만 10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발진과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행사 일정을 이틀로 늘리며 지난해의 1.5주년 페스티벌 대비 수용 인원 규모를 두 배로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입장권 예매가 8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축제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2.5주년 미니 페스티벌'을 추가로 진행하며 열기를 재점화하고 있다. 특히 앞서 축제에서의 전시 구조물들을 선보이며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미니 페스티벌은 기간 중 1인 1매 예약이 가능하다. 하루 9회차 130명씩 입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보다 여유롭게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이 가운데 이미 행사 첫주를 비롯해 주말 일정은 모든 회차의 예약이 매진되는 등 팬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주말 열린 축제에서는 '젤리즈 게임존'을 통해 미니 농구 게임, 핀볼 게임, '키보토스 배구대회' 등에 참여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키보토스 배구대회'는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PD를 비롯해 개발진과 유저 간의 대결이 성사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무대에서의 개발진과의 만남이 재현되진 않겠지만, 이번 미니 페스티벌에서도 이 같은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샬레 팝업 스토어'도 함께 선보인다. 앞서 축제 현장에서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SRT 특수학원' 등 동아리를 상징하는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굿즈들이 판매된 바 있다.
이번 미니 페스티벌에서도 '흥신소 68 사무실' '샬레 집무실' '대책위원회' 등 게임 속 세계 '키보토스'를 현실에 구현한 '동아리 포토존'도 마련된다. 또 축전 전시 월 및 메시지 월도 만나볼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미니 페스티벌만의 특별한 '아로나& 프라나 홀로그램 박스'도 선보인다. 2차 창작부스를 비롯해 음악 공연과 같은 무대 행사를 함께 즐기진 못하지만, 보다 많은 유저들이 2.5주년을 돌아보고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도 이번 미니 페스티벌은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