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1주년 업데이트

[정태유 기자]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23일 '블랙클로버 모바일: 더 오프닝 오브 페이트'의 서비스 1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화합 속성의 한정 픽업 마도사 SSR '발키리 드레스 노엘'을 공개했다. 이 캐릭터는 물을 활용하는 디펜더로, 스킬 '발키리 스피어'를 사용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해룡의 요람'을 통해 아군에게 강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노엘이 바네사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이야기의 1주년 기념 오리지널 스토리도 공개됐다. 미션 완료 시 SSR '수영복' 노엘과 한정 치어리더 코스튬, '발키리 드레스' 노엘 이벤트용 스킬 페이지도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의 게임 적응을 돕는 '초고속 성장의 길'을 진행한다. 모든 미션 완료 시, 한정 마도사인 율리우스와 전용 스킬페이지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내달 13일까지 7일간 매일 접속 보상으로 한정 픽업 소환권 최대 10장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29일까지 일일 미션을 완수하면 SSR 등급 만능 피스, SSR 등급 스킬 각성 페이지, SSR 등급 공용 마도사 피스 등이 포함된 SSR 올인원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유튜브를 통해 총괄 개발자의 감사 영상과 하반기 계획을 공개하는 등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30일에는 마도사 최대 레벨을 125로 상향하고, 100레벨 이상 5레벨마다 '잠재력' 능력을 추가로 개방하는 신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두 지역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시간 아레나 통합 매칭 풀을 적용할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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