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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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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타시드' 흥행 전선에 '파란불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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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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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출시 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소통을 무기로 유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모바일 게임 '스타시드'가 팬들의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이 작품은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AI 육성 어반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이다.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유저들은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수십개의 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며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스타시드'는 작품 출시 후 약 3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 건수를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에서 매출 순위 톱10에 장기간 이름을 올리는 등 서브컬처 게임으로서는 뛰어난 매출 성적을 거뒀다. 16일 기준 '스타시드'는 구글 플레이 매출 23위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타시드'의 흥행세에는 꾸준한 업데이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컴투스는 작품 출시 후 일주일 만인 지난 4일, 첫 업데이트를 통해 인게임 콘텐츠 '모험'의 섹터를 확장한 것을 시작으로 매주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2주마다 새로운 미소녀 프록시안을 공개하며 매출을 증진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날 작품의 서비스 50일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작품 속 최고 인기 프록시안인 '유나'의 전용 픽업 모집이 마련돼 유저들이 손쉽게 해당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일부 프록시안의 밸런스를 조정했으며, '월드 레이드'와 인게임 버그 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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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시드'는 이날 오후 8시에 작품 출시 후 첫 라이브 방송 '스타시드 라이브 나이트'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스타시드' 탄생 50일을 기념해, 출시부터 함께 한 국내 유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진행에는 인기 MC인 정인호 게임 해설가와 김효진 아나운서가 나선다.

특히 퍼블리셔인 컴투스의 리더급 사업 담당자와 개발사인 모히또게임즈의 한성현 대표가 직접 출연해 유저들에게 서비스 50일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지난달 29일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모집한 유저들의 질문을 취합해 이에 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전 질문 접수를 하지 못한 유저들도 방송 중 실시간 Q&A 세션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라이브 방송을 계기로 향후 더욱 밀접한 유저 소통을 전개하며 작품 흥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다수의 게임을 서비스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 능력을 기반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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